‘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첫방 이후 원작 관심 집중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최태준과 최수영 주연의 새 금토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첫 방송 이후 원작 네이버웹툰과 웹소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세계적인 K팝 스타 후준과 그의 공식 안티팬으로 낙인 찍힌 잡지사 기자 이근영이 24시간 밀착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찍게 되면서 겪게 되는 티격태격 앙숙 로맨스를 그린다. 최태준, 최수영, 황찬성 등 탄탄한 연기력과 스타성을 고루 갖춘 배우들이 등장하는 것은 물론,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K팝을 소재로 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에 원작 네이버웹툰과 웹소설에도 높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실제로 첫 방송 후 네이버웹툰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댓글창에는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드라마화가 되다니 기대됩니다”, “드라마 때문에 정주행 갑니다”, “드라마, 웹툰 둘 다 사수 할거다” 등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드라마의 원작인 네이버 시리즈 독점 웹소설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발칙한 연애’, ‘거짓말 퍼즐’ 등으로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인 김은정 작가의 작품이다. 해당 작품 공개 이후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번역본이 출간돼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특히 드라마와 함께 동명의 웹툰으로 제작돼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됐다. 웹툰은 톱스타와 안티팬의 만남이라는 흥미진진한 설정과 전개, 섬세한 감정 묘사로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섬세함이 돋보이는 작화로 독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인기 로맨틱 코미디 웹툰으로 등극했다.

 

배우 최태준, 최수영 주연의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6시 네이버TV와 V-LIVE와 해외 채널을 통해 전 세계 동시 방송된다.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최태준, 최수영. 사진/가딘미디어

 

 

신상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