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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자회사 우주, 가산 모비우스 타워에 주거 서비스 제공
‘혼자서도 완전하게 살게 해주는 집’ 슬로건 아래 이용자 생활 편의 제공
2021-04-20 10:27:43 2021-04-20 10:27:43
서울디지털산업단지 G밸리에 피데스개발이 분양 중인 ‘가산 모비우스 타워’. 이미지/피데스개발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직방 자회사인 셰어하우스 우주의 주거 서비스가 피데스개발이 공급하는 ‘가산 모비우스 타워 코리빙하우스(기숙사)’에 제공된다. 
 
공유 주거 전문 운영사 우주는 피데스개발과 협약을 체결하고 가산 모비우스 타워 코리빙하우스에 운영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주는 ‘혼자서도 완전하게 살게 해주는 집’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대로 쉴 수 있는 내 방, 가족과 친구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공용공간, 최적의 가격으로 즐기는 셀프 케어 서비스를 지향한다.
 
가산 모비우스 타워 코리빙하우스는 소형 주거특화 공간으로 프리미엄 타입, 와이트룸 타입, 스튜디오 타입으로 구성된다. 천장높이를 일반 아파트 2.3m보다 높은 3.35m~3.72m로 높이고 복층 다락(382실 적용)을 적용했다. 
 
또 공장과 분리된 별도의 전용로비를 이용해 안전한 출입과 보안관리가 가능하다. 아울러 에어샤워부스, 엘리베이터 제균 시스템을 설치해 방역관리를 강화했다. 
 
공용 공간으로는 최상층에 루프탑 라운지와 테라스가 도입되고, 저층부에는 공유 키친과 다이닝 라운지, 피트니스, 런드리룸 등 주거 특화시설이 있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가산 모비우스 타워는 우주가 설계 단계부터 참여해 공간을 기획했고 준공 후 이용자들이 생활 편의를 최대한 누릴 수 있는 운영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프롭테크 분야의 여러 파트너들과 함께 양질의 주거 솔루션을 제공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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