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유럽 판매 가능성에 강세
입력 : 2021-02-25 10:10:48 수정 : 2021-02-25 10:10:48
[뉴스토마토 조승진 기자] 셀트리온(068270)이 내놓은 코로나19 치료제가 유럽에서 판매될 가능성이 커지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03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1만1000원(3.72%) 상승한 29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주인 셀트리온제약(068760)은 4.56%,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3.71%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유럽의약품청(EMA)는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에 대한 동반심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동반심사는 코로나19와 같은 공중보건 비상 상황에서 백신에 대한 평가를 빠르게 진행하기 위한 절차다. EMA는 심사 일정을 예측할 수는 없지만 보통 평가보다는 빠를 것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해외 승인 절차가 끝나면 의약품을 즉시 공급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했다. 이미 10만명 분량의 렉키로나주 생산을 완료했다. 또 수요에 따라 연간 150만∼300만명 분량을 추가 생산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유럽 공급을 위한 허가 절차도 본격화됐다"며 "현재 세계 주요 국가들과도 사전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각국 규제기관이 요청하는 각종 데이터와 서류를 차질없이 제출해 렉키로나주의 조기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승진 기자 chogiz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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