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아메리칸항공, 작년 10조원 영업손실
실적발표 이후 주가 10%↑…"회복의 한해될 것"
입력 : 2021-01-29 01:29:49 수정 : 2021-01-29 01:29:49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아메리칸 항공이 코로나19발 충격에 지난해 약 10조원 규모의 영업 손실을 냈다.
 
28일(현지시간) 아메리칸항공은 작년 연간 순손실이 89억달러(약 9조9000억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작년 4분기 영업손실은 22억달러(약 2조4000억원)며 매출액은 1년 전보다 64% 감소한 40억달러(약 4조5000억원)를 시현했다. 이는 CNBC 등에 내놓은 분석가 예상치(38억8000만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더그 파커(Doug Parker) 아메리칸 항공 회장은 “역사상 가장 어려운 한해를 마감했다”면서 “올해는 회복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메리칸 항공(AAL) 주가는 이날 오전 11시5분 현재 전날보다 10.39% 오른 18.2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 백아란

볼만한 기자가 되겠습니다

  • 뉴스카페
  • email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