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배달의 시대'에 최적화"
뛰어난 기동성·안전성에 180ℓ까지 적재…충전은 가정용 플러그로
입력 : 2020-12-03 12:17:05 수정 : 2020-12-03 12:17:05
[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배달이 급증하면서 자전거나 전동킥보드, 이륜차, 초소형 차 등 다양한 이동수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각 이동수단은 저마다의 장점이 있는데 초소형 전기차는 안전성 면에서 가장 뛰어나다. 구매 비용이 저렴하고 주차와 유류비 등 유지비용이 적게 든다는 장점도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초소형 전기차는 배달이나 경비, 시설 관리용 차량으로 많이 이용된다. 초소형 전기차 시장은 르노 트위지가 이끌고 있다.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사진/르노삼성
 
트위지는 도심 근거리 운행에 강점을 보인다. 최고 80㎞/h의 속도로 주행할 수 있고 차량의 크기는 일반 자동차 주차공간에 3대를 동시 주차 가능한 정도다. 도심 운행의 걱정거리인 주차 문제에서 자유로울 뿐 아니라 교통 혼잡을 피해 좁은 골목길 주행이 가능해 이동 시간도 줄일 수 있다는 의미다. 뒷좌석을 트렁크로 대체하면 최대 180ℓ, 75㎏까지 물건을 적재할 수 있다.
 
트위지는 르노 그룹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도 확보했다. 강판 프레임을 갖춘 탄탄한 기본기와 함께 4점식 안전벨트, 에어백, 제동력이 뛰어난 디스크 브레이크도 갖췄다.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사진/르노삼성
 
전기차 구매 시 가장 고민이 되는 충전의 편의성도 높다. 트위지는 220V 가정용 일반 플러그를 사용해 약 3시간30분이면 충전을 완료할 수 있어 전용 충전소를 찾아 헤맬 필요가 없다. 충전 비용도 일반 전기차의 반값 수준인 약 600원(일반가정 요율 1kWh당 100원 기준)에 불과해 경제성도 뛰어나다.
 
소비자들은 트위지의 실용성에 대해 상당한 만족감을 느낀다. 르노삼성이 트위지 고객을 대상으로 시행한 만족도 조사를 보면 구매자의 약 62%가 실용성을 트위지 구매 이유로 꼽았다. 73%는 실용성을 이유로 지인에게 추천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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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보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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