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외국인VS기관)기관·외국인 삼성전자 집중매도

[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이번주 기관과 외국인은 삼성전자(005930)를 집중 매도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관은 이번주(21~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000660)를 1898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이어 POSCO(005490)(1124억원), 만도(204320)(225억원), 기아차(000270)(176억원), LG전자(066570)(156억원) 순으로 매수 규모가 컸다.

 

반면 같은 기간 기관은 삼성전자를 3289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이어 현대차(005380)(985억원), NAVER(035420)(655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638억원), 넷마블(251270)(556억원) 순으로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은 에스에프에이(056190)를 119억원어치 샀다. 테스(095610)(82억원), 필옵틱스(161580)(55억원), 디오(039840)(55억원), 하나머티리얼즈(166090)(32억원) 등에 대한 매수 규모도 컸다.

 

한편 기관은 코스닥 시장에서 천보(278280)를 716억원 규모로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579억원), 유니슨(018000)(200억원), 박셀바이오(323990)(!74억원), JYP Ent.(035900)(168억원)도 도 상위 종목으로 집계됐다.

 

주간 기관 순매매 상위종목.(단위: 억원, 만주). 자료/한국거래소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051910)을 2514억원 순매수했다. SK하이닉스(000660)(2253억원), 셀트리온(068270)(1080억원), NAVER(035420)(965억원), 한화솔루션(009830)(644억원)에 대한 매수세도 강했다.

 

반면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1975억원어치 순매도했다. 현대차(005380)(1271억원), 삼성전자우(005935)(947억원), POSCO(005490)(772억원), 기아차(000270)(604억원)도 도 상위 종목으로 기록됐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453억원)를 가장 많이 매수했다. 제넥신(095700)(352억원), 에코프로(086520)(164억원), 셀리버리(268600)(104억원), 알테오젠(196170)(96억원)이 뒤를 이었다.

 

반면 엑세스바이오(950130)는 212억원을 순매도했다. 천보(278280)(150억원), 엘앤에프(066970)(132억원), 아미코젠(092040)(108억원), 대주전자재료(078600)(97억원)도 매도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주간 외국인 순매매 상위종목.(단위: 억원, 만주). 자료/한국거래소

 

우연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