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공영쇼핑이 추석을 맞이해 선보인 우리 먹거리가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공영방송은 이달부터 추석 특집으로 선보인 식품 방송 중 13개 상품이 매진을 기록했다. 상품별로 살펴보면 전통적인 추석 선물로 인기인 '김규흔 명인한과세트', 제수용 음식인 '농협사과', '법성포참맛굴비', '국내산 특대 오징어' 등이 인기를 모았다.
특히 지난 8일 방송한 '농협사과'는 5000세트 이상 판매되며 방송 19분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오롯담 구이세트', '에드워드권의 우리소 수제 갈비살 구이', '강병원의 한우 1등급 양념구이' 등 구이류 상품들도 매진됐다.
공영쇼핑이 추석을 맞이해 선보인 우리 먹거리가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자료/공영쇼핑
오는 22일에는 'TV하나로마트'가 추석특집 방송을 선보인다. 'TV하나로마트'는 우리 농축산물 전용 프로그램으로 291회 방송 동안 330억이 넘는 판매고를 올린 공영쇼핑의 간판 프로그램이다.
'한가위특집 TV하나로마트'에서는 △홍삼정올데이수(오전 10시 30분) △농협 사과배세트(오후 5시 40분) △육우 등심스테이크세트(오후 9시 45분)를 선보일 예정이다. '홍삼정올데이수'는 추석 특가로 홍삼 4박스 120포 구성이 9만9000원에 판매된다. 선물에 용이하도록 쇼핑백 4장도 포함됐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공영쇼핑이 '먹거리 맛집'으로 소문나며 식품에 대한 신뢰가 높아져 추석맞이 제품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귀성이 어려운 가운데 우리 농축수산물로 가족친지, 지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