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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11월 북미·유럽서 콘솔·PC 신작 음악게임 '퓨저' 선봬

엔씨 북미법인 엔씨웨스트, PC 및 콘솔 3대 플랫폼서 동시 출시

2020-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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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배한님 기자] 엔씨소프트(036570)의 북미 법인인 엔씨웨스트가 오는 11월 10일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콘솔·PC 플랫폼 신작 음악 게임 '퓨저(FUSER)'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퓨저는 현재 북미와 유럽의 주요 온라인 게임 판매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엔씨웨스트가 오는 11월 선보일 '퓨저(FUSER)' 출시 이미지. 사진/엔씨소프트
 
퓨저는 엔씨웨스트가 퍼블리싱 하고, 미국의 음악리듬 게임 전문 개발사인 '하모닉스'가 제작한 음악 게임이다. 콘솔 3대 플랫폼인 △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원 △닌텐도 스위치와 △PC 등에 동시 출시한다. 영어·프랑스어·이탈리아어·독일어·스페인어·포르투갈어 총 6개 언어가 지원된다.
 
퓨저에선 가상의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서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택하고 아티스트의 보컬·베이스 라인·악기 사운드 등을 믹스해 직접 새로운 곡을 만들 수 있다. 소셜 기능으로 퓨저에서 만든 음악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공유할 수 있다.
 
추가 공개된 퓨저 수록곡 목록. 사진/엔씨소프트
 
퓨저는 출시일과 함께 차일디시 감비노·에이미 와인하우스 등 유명 아티스트의 노래 12곡을 추가로 공개했다. 이로써 퓨저에 정식으로 공개된 곡은 총 49곡이다. 퓨저에는 팝·랩·힙합·R&B·댄스·록·컨트리뮤직·라틴 및 중남미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 100곡 이상이 수록될 예정이다.
 
배한님 기자 bh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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