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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보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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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친환경…없는 게 없는 아반떼

2020-08-18 09:47

조회수 : 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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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아반떼 N 라인.사진/현대차


"일단 들어와 봐 네가 사고 싶은 거 다 있어."

중고등학교 시절 용산전자상가를 찾았을 때 상점 앞에서 호객하는 직원에게 자주 들었던 말이다. 그들은 무슨 물건을 찾는지 묻기보다 일단 가게 안으로 들어와 보란 소리를 먼저 했다.

대체로 그들의 말은 거짓이 아니었다. 때로는 강압적인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바가지를 쓰는 경우도 있었지만 전자제품을 살 일이 있으면 언제나 용산전자상가를 찾았다. 원하는 물건이 늘 있었고 불만족스러운 날보다 만족하면서 돌아오는 날이 더 많았기 때문이다.

최근 아반떼를 보면서 아주 오랜 추억이 새삼 떠올랐다. 가솔린, LPG에 이어 하이브리드와 고성능 'N 라인'까지 내놓은 게 마치 "디젤 엔진 빼고 다 있어. 일단 아반떼로 하고 그 안에서 골라봐"라고 하는 것처럼 보여서다.

아반떼는 지난 4월 7세대인 '올 뉴 아반떼'를 가솔린과 LPG 두 개 라인업으로 출시했다. 당시 가솔린 모델을 시승했는데 2030부터 4050까지 누가 타도 만족할만한 차란 생각이 들었다.

낮고 널찍한 차체에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이 적용된 전면부를 비롯해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외관, 안정감 있는 운전석과 중형에 뒤지지 않는 실내공간,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과 편의사양까지 나무랄 게 없기 때문이다.

아반떼는 사전계약이 1만대를 돌파했고 출시 이후에는 월평균 9600대가량이 판매되면서 상품성을 증명하고 있다.

올 뉴 아반떼에 탑재된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MPI 엔진은 최고출력 123마력, 최대토크 15.7kgf·m의 성능을 갖췄고 연비는 15.4km/ℓ다. 1.6 LPi 엔진은 연비 10.6km/ℓ,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15.5 kgf·m다.

이달 내놓은 하이브리드 모델은 고효율 시스템으로 완성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6단 DCT(더블 클러치 변속기) 적용으로 높은 연료 효율과 최적의 힘, 편안한 승차감을 완성했다. 올 뉴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최고출력 105마력, 최대토크 15.0kgf·m의 가솔린 1.6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출력 43.5PS, 최대토크 17.3kgf·m의 고효율 구동 모터 조합으로 시스템 최고출력 141마력, 최대토크 27.0kgf·m의 힘을 낸다. 연비는 21.1km/ℓ다.
 
올 뉴 아반떼 N 라인.사진/현대차


올 뉴 아반떼 N 라인은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스포티한 주행 감성과 차별화된 내·외장 디자인을 적용한 모델이다.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0kgf·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확보했고 6단 수동변속기와 7단 DCT를 변속기로 채택했다.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과 대용량 디스크 브레이크, N 라인 전용 18인치 전면가공 알로이 휠이 기본적용됐다. N 라인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N 라인 엠블럼, 수평 구조의 와이드한 리어 디퓨저 등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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