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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훈

신규확진 43명, 국내발생 수도권 16명·부산 3명 등 추가(종합)

누적 확진자 1만4456명, 완치율 93.12%·치명률 2.09%

2020-08-0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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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신규확진자는 지난달 29일 48명 발생이후 8일 만에 40명대로 올라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4499명으로 전날 대비 43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중 국내발생은 23명, 해외유입 20명이다. 국내 발생 신고 지역은 경기 11명, 서울 5명, 부산 3명, 경북 2명, 충남 1명, 전남 1명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95명 추가돼 총 1만3501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93.12%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302명이다. 전체 치명률은 2.08%이다. 성별로는 남성 2.42%, 여성 1.8%였다. 80세 이상 치명률은 24.96%를 나타냈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943명, 서울 1636명, 경기 1588명, 경북 1409명, 인천 386명, 광주 208명, 충남 192명, 부산 177명, 대전 166명, 경남 165명이다.
 
그 다음으로는 충북 81명, 강원 77명, 울산 59명, 세종 50명, 전남 41명, 전북 39명, 제주 26명 순이다. 검역 과정 확진자는 총 1255명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환자 수는 총 160만6487명이다. 이 중 157만3957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 나머지 1만8031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달 20일 서울 강서구 보건소에 설치된 컨테이너형 워킹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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