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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일본 정규 4집, 오리콘 앨범 차트 5일 연속 1위

2020-07-2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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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5일 연속 정상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9일 일본 오리콘 차트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일본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 THE JOURNEY ~’는 지난 15일부터 5일 연속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올라있다. 이 앨범은 이 기간 1만1661장의 판매량을 기록, 누적 55만5270장을 달성했다.
 
‘MAP OF THE SOUL : 7 ~ THE JOURNEY ~’에는 타이틀곡 ‘Stay Gold’, 정국이 작곡에 참여한 ‘Your eyes tell’ 등 일본 오리지널곡을 비롯해 총 13곡이 담겨있다. 지난 2월 발매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MAP OF THE SOUL : 7’의 타이틀곡 ‘ON’ 일본어 버전도 담겼다.
 
이 앨범으로 그룹은 올해 일본에서 발매된 모든 앨범의 첫날 판매량, 역대 해외 아티스트 앨범의 첫날 판매량에서 최고치를 기록했다. 공개 직후 (16일 오전 8시까지 기준) 전 세계 81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 56위 등에 이름을 올리며 방탄소년단 일본 앨범 가운데 최고 성적을 거뒀다.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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