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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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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산업1부 최유라 기자입니다.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에 초코파이를 싣는다면?

2020-07-07 05:55

조회수 : 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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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가장 큰 컨테이너선이 HMM 알헤시라스'호가 4월 아시아-유럽 항로에 투입돼 운항중입니다. 
 
이 선박은 2만4000TEU급 컨테이너선입니다. 가로 6M 길이의 20피트 컨테이너 박스 2만4000개를 실을 수 있는 선박입니다. 
 
이 컨테이너 박스들을 한 줄로 나열할 경우 서울에서 대전까지(144Km)의 직선거리에 해당된다.
 
선박에 초코파이를 싣는다면 낱개로 1TEU에 29만개, 총 70억개를 실을 수 있습니다. 전 세계 인구가 한 개씩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라면을 싣는다고 가정하면 적재용량은 총 5억5000만개입니다. 우리나라 전체 국민이 11끼, 4일동안 먹을 수 있습니다. 
 
그래픽/HMM
 
선박의 길이는 399.9M로 264M의 여의도 63빌딩보다 깁니다. 320M 파리의 에펠탑보다도 길고,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롯데타워(555M)보다는 작습니다.
 
이 선박은 2018년 9월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과 각각 8척, 5척씩 계약한 2만4000TEU급 선박 중 첫 번째로 인도된 컨테이너선입니다. 
 
HMM은 이번 선박을 시작으로 올해 9월가지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으로부터 2만4000TEU급 12척을 인도받고 내년에는 현대중공업으로부터 1만6000TEU급 8척을 인수할 계획입니다. 
 
  • 최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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