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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라

포스코, 장애예술인 지원 확대…박막례 할머니와 콜라보

2020-07-06 15:03

조회수 :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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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장애예술인 대중화 지원을 위해 ‘만남이 예술이 되다’라는 신규 프로젝트를 론칭했습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장애예술인 10팀을 선발해 팀별로 5~7분 가량의 콜라보레이션과 스토리 영상을 각각 1편씩 만들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를 가진 실력있는 예술인 10팀이 참여합니다. 이들의 대중화를 지원하기 위해 빅마블, 사나고, 꿀꿀선아(크리에이터), 강민경, 에릭남(가수) 등 총 14명 유명인사들이 출연해 콜라보레이션 영상을 제작합니다. 
 
앞서 25일에는 ‘국내 자폐성 장애인 라이브 드로잉 1호 작가’ 한부열과 디자이너 장형철, 박막례 할머니(DIA TV 파트너 크리에이터)의 영상이 첫 공개됐습니다.
 
한부열 작가와 장형철 디자이너가 콜라보레이션으로 의상 제작 작업을 하는 모습. 사진/포스코
 
영상들은 유튜브 채널 포스코TV와 인플루언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차례로 공개됩니다. 
 
이훈 피아니스트는 “이번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장애예술인의 한 사람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열심히 활동하는 원동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포스코1%나눔재단을 통해 많은 장애예술인들이 대중들에게 알려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애예술인들의 작품과 스토리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로 장애예술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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