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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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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대만에 5G VR콘텐츠 수출

2020-06-1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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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LG유플러스가 중국, 홍콩, 일본에 5세대(5G) 콘텐츠를 수출한 데 이어 대만으로도 수출 영역을 넓혔다. 
 
LG유플러스는 11일 대만 최대 통신사인 청화텔레콤과 5G 가상현실(VR) 콘텐츠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5G 콘텐츠 수출액은 1000만달러에 달한다.
 
김준형 5G서비스그룹장 상무(오른쪽)와 최윤호 AR·VR서비스담당 상무가 대만 타이페이에 있는 청화텔레콤 명시천 모바일사업단장과 원격 화상회의를 열어 5G 수출 계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대만은 다음달 5G 상용화를 앞두고 청화텔레콤을 비롯 타이완모바일, FET(Far EasTone) 3개 사업자가 치열한 시장선점 경쟁을 벌이고 있다. 청화텔레콤은 모바일을 비롯 인터넷, 기타 유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만 최대의 통합 통신 서비스 기업이다. 기업 고객 및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에도 정보통신 기술 서비스를 제공한다.
 
U+VR는 3D 입체, 4K UHD 화질로 K팝 공연, 게임, 만화, 라이브 스포츠, 영화, 여행 등 1500여개 이상 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5G 플랫폼이다. 청화텔레콤에는 U+VR의 K팝 중심 VR 콘텐츠 180여편과 멀티뷰 등 5G 기술을 공급한다.
 
양사는 이미 제작된 5G 콘텐츠 공급뿐만 아니라 현재 국내 방영중인 K팝 콘텐츠도 지속 업데이트해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청화텔레콤이 최상의 5G 서비스 품질을 구현할 수 있도록 LG유플러스의 다양한 VR 노하우를 실시간 공유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최윤호 LG유플러스 AR·VR서비스담당 최윤호 상무는 "LG유플러스를 방문한 30여 해외 통신사들이 U+5G에 많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며 "LG유플러스가 강점을 가진 5G 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높여 2020년을 5G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가는 원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명시천 청화텔레콤 모바일사업단장은 "혁신적인 업계 리더인 LG유플러스와의 파트너십은 대만을 더 넓은 세계 5G 엔터테인먼트 산업으로 연결시킬 것"이라며 "VR과 멀티앵글 콘서트 시장을 더욱 발전시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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