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빈은 2010년 영화 ‘방가? 방가!’로 데뷔를 했습니다. 올해로 데뷔 10년차에 이르는 배우입니다. 최근 신현빈은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장겨울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신현빈은 장겨울과 자신의 닮은 점으로 호불호가 강하다는 점을 꼽았습니다. 극 중 장겨울은 자신이 관심을 갖는 대상 외에 그다지 관심이 없고 시큰둥한 표정을 합니다. 신현빈 역시 좋고 싪음이 분명하고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고 합니다.
최근 몇 년간 배우 생활을 하다 보니 신현빈은 큰 계획, 목표가 무의미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작고 소소한 것들에 매일 살아가는 것들이 연기를 하는 것에도 영향을 주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연기 생활을 10년간 하면서 자기 스스로를 두고 사회화가 많이 됐다고 평가를 했습니다. 신현빈은 싫어하는 일이더라도 납득이 될 만한 이유가 있는 상황에 따라서 털어내고 하는 것들이 있다면서 연기 생활 10년 동안 사회화가 제대로 됐다고 장난스레 이야기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