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현정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오는 8월29일 전당대회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별도 경선을 통해 2년 임기의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한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제 4차 정기 전국 전당대회 날짜를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당 내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온라인 전당대회 개최 가능성도 논의되고 있다. 온라인 전당대회 개최 여부는 6월 초 출범 예정인 전국대의원대회 준비위원회가 결정한다.
이와 관련해 29일 당무위원회를 소집, 전준위 설치 및 구성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현안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조현정 기자 jhj@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