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지훈 기자] 가수 전상근이 약 3년 만에 두 번째 싱글 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전상근은 오는 3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돌아와 줘’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돌아와 줘’는 이별을 겪는 한 사람의 솔직한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 전상근의 절절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 외에도 막상 어른이 되고 삶을 살아가면서 느끼고 깨닫는 것에 대해 담담하게 풀어낸 수록곡 ‘나의 어른’이 담겼다.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 tvN ‘수상한 가수’ 등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전상근은 각종 드라마 OST 작업에 참여하며 ‘OST계의 신성’으로 떠올랐고, 2016년 첫 번째 싱글 앨범 'the Ballad'(더 발라드)를 발표하며 발라드 가수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에 “전상근은 오드리 프로젝트 앨범을 통해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 신곡을 통해서는 한층 더 성장한 전상근의 음색을 들려드리겠다”고 전했다.
전상근. 사진/주식회사 셀러빗
유지훈 기자 free_from@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