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코스피가 7일 기관 매도세에 하락세로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상승세로 장을 시작했으나 하락 전환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9.83포인트(0.44%) 하락한 2218.11에 거래 중이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45포인트(0.29%) 내린 2221.49로 개장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316억원, 개인이 172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기관은 494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이 0.76% 오름세다. 음식료품(0.55%), 비금속광물(0.37%), 전기가스업(0.17%), 건설업(0.02%) 등도 상승 중이다. 반면 운송장비(-1.54%), 금융업(-0.97%), 증권(-0.96%), 은행(-0.90%), 철강·금속(-0.84%) 등은 떨어지고 있다.
사진/뉴스토마토DB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6포인트(0.41%) 하락한 669.93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42포인트(0.06%) 상승한 673.11로 장을 시작했으나 곧바로 하락 전환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385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4억원, 134억원 순매도 중이다.
사진/뉴스토마토DB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