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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송희

서울반도체, 내년 실적 개선 기대…목표가 상향-신한금투

2019-12-2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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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3일 서울반도체(046890)에 대해 내년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2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내년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43% 증가한 664억원으로 예상된다”면서 “베트남 라인 정상화와 1월 LCD(액정표시장치) TV 패널 반등으로 인한 디스플레이용 LED 패키징 가격 안정화, 미중 무역분쟁의 일시적 휴전에 따른 중국 LED 조명 수요 증가 때문”이라고 말햇다.
 
소 연구원은 “세계 최대의 LED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영업이익 흑자를 시현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기술력과 수익성 관점에서 세계 최고”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LCD 가격 반등 기대감에 주가는 저점에서 15.8% 상승했다”며 “실적과 기술력을 비교하면 저평가 받고 있어 추가적인 상승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주가차트. 자료/신한금융투자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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