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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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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문식입니다 ^ ^
기차활용법(30)-열차 이용 문화 개선, 수하물 관리부터

2019-11-25 17:47

조회수 : 1,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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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와 비행기를 탈 때는 몇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비행기를 타기 위해 공항에 갈 경우, 짐을 챙길 때부터 위험한 품목은 제외합니다. 공항 검색대를 통과하기 위해 미리 도착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은 당연하게 여깁니다. 휴대하는 짐의 무게에도 제한이 있습니다.
 
기차는 어떤가요. 일반적으로 ‘주요 역사를 이용하는 사람에 대한 모니터링으로 검색 대상자를 찾고, 수하물 등을 보안검색대에 통과시키는 경우’는 있습니다. 물론, 비행기와 비교하자면 사람은 물론 짐에 대한 검사 등이 거의 없다고 봐야겠지요. 열차에 가지고 타는 물건에 대한 통제는 잘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은 열차에 들고 타는 적절한 짐의 크기는 어느 정도로 해야 할까에 대해 짚어봅니다. 사진은 머리 위 짐칸이 비워진 열차 모습입니다. 사진/조문식
 
역사나 열차에 대한 철저한 보안검사 도입과 적응은 우리 실생활에 접목하기까지 아직 시간이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열차에 들고 타는 적절한 짐의 크기를 어느 정도로 해야 할까에 대해서는 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로 사이즈가 크거나 모서리가 있는 짐 등은 승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흉기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하철에서는 ‘백팩 앞으로 메기’ 등을 홍보하고 있지요. 열차에도 이런 형태를 접목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크고 무게가 나가는 경우 여객전무 등에게 짐을 둘 곳을 물어보는 정도는 해야 하지 않을까요. 실제 짐이 선반에서 미끄러지면 통로 쪽 승객이 다칠 수 있고, 아슬아슬하게 올려진 짐을 보는 승객들 마음도 편하지 않습니다.
 
오늘은 열차에 들고 타는 적절한 짐의 크기는 어느 정도로 해야 할까에 대해 짚어봅니다. 사진은 서울역에서 출발을 앞둔 KTX 모습입니다. 사진/조문식
 
짐의 관리, 비행기와 기차의 차이가 너무나 명료합니다. 비행기는 활주로로 이동하기 전에 승무원이 머리 위 짐칸을 점검하지요. 하지만 기차의 경우 승무원은 열차가 출발하기 전까지 탑승객 티켓 확인 등에 좀 더 주력해야 합니다. 기차는 또 이동하는 동안 몇 번의 정차도 병행하니 상황이 조금 다른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방향이 도움이 될까요? 각 기차의 짐칸에 맞는 사이즈가 어느 정도인지를 홈페이지나 앱 등에서 찾기 쉽게 알려주는 것입니다. 또 사이즈가 큰 짐 등이 있다면 승무원에게 먼저 안내를 받고 수용 절차를 진행하는 순서가 정착되는 것도 열차 이용 문화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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