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면 어김없이 나오는 뉴스가 있습니다. ‘청소년 탈선 예방’에 대한 내용입니다. 경기도에서도 수능을 마치고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탈선 예방을 위해 야간 집중 계도활동 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경기북부지역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은 수능이 끝난 시점에서 청소년들의 탈선 예방을 위해 의정부 행복로 일대 단속에 나섰습니다. 어디가 대상일까요? 바로 △편의점 △멀티방 △(코인)노래연습장 등입니다.
경기도에서도 수능을 마치고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탈선 예방을 위해 야간 집중 계도활동 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도
도는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유해환경개선 캠페인도 병행했습니다. 캠페인에는 경기도와 의정부경찰서, 청소년 시민단체,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5개 정도 팀으로 나눠 각자 구역을 정한 후 코인노래연습장과 주점 등을 방문했습니다. 또 술·담배 판매나 출입·고용 금지 스티커 부착 확인, 홍보물 배포 등을 전개했습니다.
경기도에서도 수능을 마치고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탈선 예방을 위해 야간 집중 계도활동 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도
영업주에게는 신분증 위·변조·도용 등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현장점검과 안내를 진행했습니다. 겨울방학기간 동안 청소년의 아르바이트 보호 안내도 전개했습니다. ‘청소년 보호법’에서 정의하는 청소년은 만19세 미만이며, 올해는 2001년 1월1일 이후 출생자가 청소년에 해당하니 꼭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