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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양

jinyangkim@etomato.com

안녕하세요. 뉴스토마토 산업1부 김진양입니다.
어린이 코딩 프로그램, 그거 참 탐나네

2019-11-11 14:21

조회수 :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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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에서 최근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코딩 프로그램을 출시했습니다. 
 
교원그룹 임직원들이 REDPEN 코딩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교원
 
약 1년간의 기획·개발 시간이 소요됐다는 '교원 레드펜 코딩'은 총 4단계 학습으로 구성됩니다. 
 
첫 단계는 78권에 이르는 동화 전집입니다. 
교육 전문가의 감수까지 거치며 코딩과 관련된 이론들을 동화로 녹여냈습니다. 
교원과 다년간 협업했던 작가들의 우수한 일러스트는 기본이자 덤?
스스로 책을 읽어도 상관은 없지만, 
아직 한글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도 고려해
기본 제공되는 스마트스탠드&렌즈에 책을 인식시키면 기계가 알아서 줄줄 책을 읽어줍니다. 
(엄빠가 힘들게 침이 마르도록 읽어줄 필요가 없다는 얘기지요)
책 한 장을 다 읽을 때마다 마치 QR코드처럼 생긴 코드를 렌즈에 읽히면 
다음 단계에서 필요한 퍼즐들에 대한 힌트도 제공합니다. 
 
책을 다 읽으면 2단계는 게임입니다. 
스마트 스탠드를 통해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이 실행됩니다. 
앞서 1단계 독서에서 획득한 퍼즐들을 활동판 위에 순서대로 나열을 합니다. 
그리고 렌즈 인식을 시키면, 활동판에 놓은 모습 그대로 스탠드에 입력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코딩 수행을 시키면 미션의 성공 혹은 실패 여부가 플레이 되지요.
모든 퍼즐에는 '만약 ~라면', '~할 때 ~하기' 같은 코딩 명령어들이 
쉬운 한국어로 표현이 돼 있습니다. 
(영상참조 고고)
 
다음 단계는 모디블럭을 활용한 조립 놀이 입니다. 
동화 1편 당 만들기 블록 1개가 제공이 되는데요, 
페이퍼 토이와 모디블럭의 조립 모두 혼자서는 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스마트 스탠드를 통해 튜터링이 가능합니다. 
튜터링 영상에는 1인 크리에이터와 학습자 또래의 어린이가 함께 등장해 흥미를 더욱 높입니다. 
 
최종 단계는 조립이 된 모디 블럭 위에 페이퍼 토이를 씌운 후 
코딩 언어를 입력해 실제 작동을 해보는 '실습' 단계 입니다. 
스마트 스탠드에 표기된 빈 칸에 적절한 값과 단어, 조건 등을 입력하면, 
풍차가 된 블록은 바람개비를 돌리고, 생쥐가 된 블록은 이곳저곳을 찍찍 돌아다닙니다. 
 
이렇게 1~4단계까지가 일주일 학습 코스로 짜여집니다. 
총 78주간의 학습이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오지요?
 
만 6~8세의 미취학 혹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주 타깃이라곤 하는데, 
이거 왠지 어른들도 충분히 탐내고 즐길만한 아이템입니다. 
 
6단계로 구성된 코딩 프로그램들을 모두 떼면
기본 원리 정도는 다 터득할 수 있다는게 교원 측의 설명입니다. 
 
너도나도 코딩 교육을 주장하고, 도대체 코딩이 뭔가.....궁금증도 드는데, 
이런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이라면, 
전혀 어렵지 않을 것 같네요. 
무엇보다 학원을 따로 가지 않고 집에서도 할 수 있다는게 최고이 장점인듯!
 
(광고아닙니다. 사심을 담은 체험기입니다)
  • 김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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