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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차 범부처 민·관 합동 5G+ 실무위원회 개최

2019-09-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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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6일 KT광화문 웨스트빌딩 서울 국민경제자문회의 회의실에서 제2차 범부처 민·관 합동 5G+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5월31일 민원기 과기정통부 제2차관을 위원장으로 하고, 10개 관계부처 담당 실·국장, 민간위원 18명 등 29명으로 실무위원회를 구성,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범국가적인 협력을 통한 '5G+ 전략' 이행을 위한 1차 실무위원회를 진행한 바 있다. 
 
비공개로 개최된 이번 실무위원회에에서는 정부의 5G+ 전략 2020년 추진계획안에 대한 안건 보고를 통해 전략산업별 후속정책안과 내년도 사업계획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 산업분야별 업계·전문가들의 의견과 5G 기반 신사업 추진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정부혁신, 민·관 협력을 통한 5G 시장의 조기 활성화 방안을 지속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실무위원회 논의결과를 바탕으로 11월에 개최 예정인 5G+ 전략위원회에서 5G+ 전략의 실행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민 차관은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에 성공한 이후 중국, 일본 등 글로벌 국가들은 상용화 일정을 앞당기는 등 5G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면서 "세계 최초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 최고의 5G 생태계 조성을 위해 관계부처, 민·관이 합심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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