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자
닫기
김동현

esc@etomato.com

게임·인터넷 속 세상을 깊이 있게 전해드립니다.
넷마블, 장애학생 'e세상' 도전 지원

2019-09-03 18:18

조회수 : 267

크게 작게
URL 프린트 페이스북
장애학생의 도전을 지원하며 동반 성장의 즐거움을 나누는 온라인 올림픽 대회가 열렸습니다. 넷마블문화재단이 3일 오후 1시 서울시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개최한 '2019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입니다.
 
어느덧 11년째를 맞은 이 대회에 본선 참가자만 1500여명이 참석하며 그 열기를 더했습니다. 오늘부터 이틀 동안 진행될 이번 대회에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전국 230여개 특수학교(학급)의 지역예선을 거친 1500명의 선수가 '경기를 넘어 신체적 제약과 편견 없는 페스티벌'을 주제로 선의의 경쟁을 펼칩니다.
 
e페스티벌은 '정보경진대회'와 'e스포츠대회'로 동시 진행됩니다. 정보경진대회는 로봇코딩을 비롯해 아래한글, 파워포인트, 엑셀 등과 함께 중도·중복 장애학생(장애의 정도가 매우 심하고 장애가 두 가지 이상 중복한 경우)이 참가하는 인터넷 검색까지 총 16종목으로 펼쳐집니다.
 
e스포츠대회는 '마구마구(PC)', '모두의마블(모바일)', '펜타스톰(모바일)', '스위치 볼링(중도·중복 장애학생종목)' 등 총 11개 종목이 준비됐습니다. 특히 장애학생 개인전,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통합, 부모동반, 사제동반 형태로 펼쳐져 더욱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페스티벌 참가자뿐 아니라 가족과 관람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체험거리도 마련됐습니다. '장애공감 사진전', '드론체험', 가상현실(VR) 활용 직업훈련게임 'VR 버추얼' 등 체험거리가 있습니다. 여기에 인기 가수 다비치의 축하공연과 이은결의 마술쇼 등 문화축제도 풍성합니다.
 
서장원 넷마블문화재단 대표는 개회사에서 "장애학생의 건강한 여가 문화 확립과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시작된 e페스티벌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장애학생 최고의 축제로 성장했다"며 "올해도, 그리고 향후에도 신체적·사회적 제약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꿈꿀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 의미 있는 행사로 오랫동안 지속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3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시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2019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사진/넷마블
  • 김동현

게임·인터넷 속 세상을 깊이 있게 전해드립니다.

  • 뉴스카페
  • email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