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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영

통일부 "9월 내 WEP 통한 대북 5만톤 쌀지원 완료 목표"

2019-07-2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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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최한영 기자] 통일부가 오는 9월 내로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한 5만톤 규모의 대북 쌀지원을 완료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재차 확인했다.
 
김은한 통일부 부대변인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달 중 쌀 지원 선박의 1항차 출발이 목표"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와 관련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지난달 19일 대북 식량지원 브리핑에서 “가능하면 9월 이내로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다만 김 장관은 지난 18일 <CBS>라디오에 출연해서는 "원래 1항차를 7월 중에 시작을 해서 9월까지는 마칠 예정인데 조금씩 늦어지고 있다"며 "늦어지더라도 가능하면 9월 중으로는 마무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통일부 모습. 사진/뉴시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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