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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섭

(주간 외국인VS기관)기관은 ‘SK하이닉스’, 외국인은 ‘삼성전자’ 집중 쇼핑

2019-07-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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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이번 한주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를 사들였고,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쓸어담았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관은 이번주(8~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000660)를 515억원 순매수했다. 이어 SK이노베이션(096770)(493억원), S-Oil(010950)(371억원), 하나금융지주(086790)(243억원), 삼성SDI(006400)(190억원) 순으로 매수 규모가 컸다.
 
주간 기관 순매매 상위종목.(단위: 억원, 만주).자료/한국거래소
 
반대로 삼성전자(005930)는 1462억원) 순매도했다. 이어 호텔신라(008770)(735억원), 셀트리온(068270)(530억원), LG전자(066570)(357억원), 삼성전기(009150)(287억원)에 대한 매도세가 강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오이솔루션(138080)(172억원)을 가장 많이 담았다. 또 상상인(038540)(137억원), RFHIC(218410)(122억원), 에코프로비엠(247540)(121억원), #엔앤애프(109억원) 등을 100억원 이상 사들였다.
 
반면 세틀뱅크(234340)(274억원), 메디톡스(086900)(81억원), 아이스크림에듀(289010)(73억원), 민앤지(214180)(55억원), 파워로직스(047310)(54억원)은 매도 상위 종목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삼성전자(4147억원)를 집중적으로 샀다. 지난주를 포함하면 약 6300억원 순매수세다. SK하이닉스도 2059억원 순매수해 지난주에 이어 많이 담은 종목 2위에 올랐고, 현대모비스(012330)(369억원), 삼성전자우(005935)(318억원), NAVER(035420)(254억원)도 집중 쇼핑했다.
 
주간 외국인 순매매 상위종목.(단위: 억원, 만주).자료/한국거래소
 
반대로 롯데케미칼(011170)(562억원), 하나금융지주(350억원), POSCO(005490)(329억원), 넷마블(251270)(239억원), 현대건설(000720)(222억원)은 순매도가 가장 높은 종목이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세틀뱅크(129억원)을 가장 많이 샀고, 에이치엘비(028300)(104억원), 케이엠더블유(032500)(98억원), 서진시스템(178320)(83억원), 원익IPS(240810)(63억원)가 매수 상위종목으로 기록했다.
 
반면 #SCK코오롱PI(129억원), 코오롱생명과학(102940)(116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95억원), 펄어비스(263750)(73억원), 동진쎄미켐(005290)(69억원)은 순매도 상위 종목으로 집계됐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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