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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송희

①(아스트 탐방후기)비행기 뼈대는 이런모습

2019-05-17 09:39

조회수 : 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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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화요일 경상남도 사천에 다녀왔습니다. 그 먼곳을 다녀온 이유는 항공부품업체인 아스트의 공장 탐방 일정이 잡혀서입니다.
 
아스트는 보잉사의 B737 후방동체 핵심 부품인 ‘섹션48’ 중에 일부 모델을 독점 생산하고 있을 정도로 동체 분야에 있어선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항공기 정밀구조물 제작 업체입니다. 동체는 비행기의 가장 외곽입니다.
 
항공기 제작업체 답게 아스트는 사천에 위치해 있습니다. 경상남도 사천은 국가 지정 항공정비(MRO)산업단지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비롯해 샘코,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하이즈항공 등 항공산업 관련 업체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입니다. 공항에서부터 약 20분 정도 차로 이동하면 아스트 공장에 도착합니다. 
 
본격적이 공장 내부에 현장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진/신송희
 
언뜻봐서는 뭘 만들고 있는지 알수가 없죠. 
 
사진/신송희
 
왼쪽에 보이는 초록색 커다란 판이 스킨입니다. 스킨은 비행기에 외곽 부분입니다. 소재는 알루미늄으로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을 갖췄습니다. 
 
사진/신송희
 
이렇게 보니 슬슬 비행기에 꼬리 부분이 연상됩니다. 
 
사진/신송희
 
 
사진/신송희
 
멀리서 보면 이런 모습. 이 동체는 E2항공기 끝에 들어갑니다. E2항공기는 130인승 이하의 작은 비행기입니다. 비행기 내부 좌석이 왼쪽 둘, 오른쪽 둘. 쉽게 생각하면 버스 좌석같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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