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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선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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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해외투자 2.0시대' 선언…고객 반응은?

2019-04-0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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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투자하시나요? 삼성증권이 올해 들어 '해외투자 2.0 시대'를 선포하고 해외투자 대중화에 나서고 있는데요, 1분기 중에 해외자산에 투자한 고객 자산이 1조8000억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신규 투자자금으로 보면 올해 1분기가 지난해 전체 증가분의 2배에 달할 정도로 눈에 띄는 반응입니다. 
 
어떤 투자자산?=금리형 자산의 증가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올 1분기 신규투자된 해외자산 중 달러채권 등 금리형 자산에 유입된 금액은 5100억원 수준으로, 전체의 54%를 차지합니다. 지난 2018년 해외자산 신규 증가분에서 금리형 자산의 비중이 11.5%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4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다른 상품들의 잔고를 보면 금리형 자산을 편입한 신탁(39%), 해외지수형 ELS 및 환연계 DLS(21%), 해외채권(15%), 해외주식(13%) 순이었습니다.
 
 
한미 금리역전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더해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까지 낮아지면서 국내보다는 더 높은 금리가 예상되는 해외금리형 자산 관심이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수익률은?= 고객 해외자산의 1분기 평균 수익률은 국내투자를 대표하는 코스피 지수의 1분기 상승률 4.88%보다 높은 9.43%에 달했습니다. 사재훈 삼성증권 리테일부문장은 "올 1분기 해외자산의 증가추세를 보면 일본의 와타나베 부인이나 대만의 포모사 본드 같은 금리형 해외투자로의 머니무브가 우리나라에서도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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