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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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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외국인 2300만명 한국찾는다

관광 일자리 96만개 창출…도시브랜드·케이팝 띄운다

2019-04-03 10:47

조회수 : 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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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혁신으로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팔을 걷어붙였네요. 2022년까지 외래관광객 2300만명, 관광 일자리 96만명 창출 목표를 세우고 관광수지 흑자 국가로 발전토록 하겠다는 건데요.
 
정부가 발표한 '대한민국 관광 혁신전략'을 보면 2022년까지 외래관광객 2300만명을 목표로 '지역·콘텐츠·관광산업'을 핵심으로 한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특히 관광 일자리도 96만개를 창출해 관광과 일자리를 함께 잡겠다는 전략인데요.
 
 
먼저 국제관광도시 육성으로 방한외래객 확대를 꾀하기로 했어요. 서울, 제주에 이어 세계적 관광도시로의 잠재력을 보유한 광역시 1곳을 '국제 관광도시'로 키우는 식인데요.
 
한곳만 선정해 전략적이고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도시 브랜드 관리를 지원해 이 지역이 세계인이 찾는 국제 관광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는 것이 골자네요.
 
케이팝또 띄웁니다. 케이팝이나 e스포츠 등 한류와 비무장지대 등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혁신도 꾀한다는 건데요. 일단 대규모 케이팝 축제를 열기로 했다고 하네요.
 
광주수영선수권대회를 계기로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는 케이팝 콘서트 개최를 지원하고, 내년부터는 대규모 케이팝 축제를 연 2회 정기적으로 개최합니다. 더불어 이스포츠 체험을 새로운 관광의 형태로 육성하는데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신설과 국제대회 개최 등을 계획 중이라고 하네요.
 
2022년이되면 외국인 2300만명이 찾는 관광대국 한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까요.
  • 김하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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