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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보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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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 이야기)코스닥, 주도주 없어도 유망주는 많다

2019-03-18 11:21

조회수 : 1,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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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거래소
 
연초 오름세를 보이던 코스닥 지수가 최근 지루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달 마지막 거래일 2%넘게 떨어졌다가 이달 첫거래일 만회한 뒤로는 제자리걸음입니다. 코스닥 지수의 이달 상승률은 0%(15일 종가 기준)을 기록 중입니다. 

흐름을 좌우할만한 뚜렷한 재료가 없고 투자심리를 강하게 자극하면서 시장을 이끄는 주도주도 없기 때문입니다. 당분간 시장은 지금과 같은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이슈가 있거나 실적 개선세가 뚜렷한 개별 종목이 두드러질 전망입니다.

지난주 기관이 올해 들어 주간 기준으로 가장 많은 1337억원을 순매수했고 주 후반 기관과 외국인이 쏟아낸 차익실현 매물을 개인이 받아내면서 지수를 방어하는 등 지지세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외국인이 대규모 매도 공세를 펼치지 않는다면 종목 장세가 강화될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이런 장세에서 관심을 두면 괜찮은 성과를 낼 만한 유망주가 많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김상표 키움증권 연구원은 "거래대금 증가와 종목별 차별화 장세 강화 속에서 유망 기업 주가 랠리가 이어질 것"이라며 "IT 업종에 다양한 투자 군이 존재하고 주가 조정이 있을 때를 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반도체 공정 소재와 부품 업체의 긍정적인 실적 전망, 비메모리 반도체 투자 확대·협력 업체 아웃소싱 강화, 갤럭시S10 초기 판매 호조에 따른 스마트폰 부품주 실적 개선 기대감이 관련 업체 랠리를 이끌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5G 인프라 투자 수혜주, OLED 서플라이 체인과 폴더블 관련주, 2차전지 소재·장비업체 등도 중장기 성장성을 고려할 때 유망하다고 내다봤습니다.
  • 전보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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