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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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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작도 세수호조 '호황' 이어가나

1월 세금 5천억 더 걷혀…유류세 인하에 교통세만 감소

2019-03-1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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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세수호조가 이어질까요. 지난 1월 정부가 거둬들인 세금이 작년보다 늘면서 올해 첫 달부터 세수가 호조세를 보이기 시작는데요. 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등 주요 세목 수입이 모두 증가한 영향이예요. 다만 유류세 인하로 교통세는 소폭 감소했는데요.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 1월말 기준 총 국세 수입은 371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5000억원 늘었습니다. 올해 정부가 예산으로 걷어야 할 세금은 총 2948000억원이예요. 목표 세수를 기준으로 세금이 걷힌 속도를 말하는 세수진도율은 12.6%로 집계됐는데요. 이는 작년보다 1.1%포인트 감소한 수치로 1월만 볼땐 속도가 다소 느려진 것으로도 볼 수 있어요.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 1월말 기준 총 국세 수입은 37조1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5000억원 늘었다, 사진/뉴시스
 
 
1월 세수 증가는 주요세목인 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가 모두 영향을 끼쳤습니다다. 소득세 수입은 91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4000억원 증가했다. 근로자의 명목임금이 상승하면서 근로소득세가 많이 걷힌 영향이예요. 법인세의 경우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수익이 늘면서 작년보다 4000억원 늘어난 18000억원이 걷혔습니다다. 부가가치세는 전년대비 2000억원 늘어났고요. 반면 유류세 인하 등의 영향으로 교통·에너지·환경세 수입은 작년 1월보다 2000억원 감소한 12000억원에 그쳤네요.
 
정부는 1월 상황만 보고 세수 호조 여부를 판단하기에는 이르지만 올해 세수의 초과나 부족 등이 발생할 조짐은 크게 보이지 않는다고 하네요. 올해 예산에 반영한 국세수입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의 관점에서 보면 평균적인 수준의 국세 수입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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