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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훈

joyonghun@etomato.com

배운 것보다 배울 것이 더 많아 즐거운 조용훈 기자입니다.
저기 유주택자세여? 그럼 '공시지가' 확인해 보세요

2019-03-15 11:24

조회수 : 1,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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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국토교통부가 2019년 공동주택 공시지가(잠정) 발표했습니다.
향후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결정할 발표였기 때문에 관심이 높았습니다.

그동안 시장에서는

이번 공시지가 인상으로 서울에 아파트 가진 사람들이 부담을 느낄 거다
->결국 보유세 부담에 다주택자가 집을 내놓을 거다
->시장에 매물이 쌓일 거다
->거래가 안되면서 급매물 위주로 매매계약이 체결될 거다
->급매가가 시세를 형성하면서 매매가가 하락할거다
->서울 부동산 시장이 장기 하락 국면에 진입할거다 등등등...

근데 솔직한 말로 몇 억씩 오른 아파트를 가진 사람이 몇 십만 원 세부담때문에 시장에 매물을 던질 까여?
전 오히려 어제 정부 발표를 본 다주택자들이 안도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2007년 이후 최대 공시지가 상승률을 기록했지만 생각보다 강하지 않았습니다.

뭐 어쨌든 유주택자 분들이라면 언제 시간 나실 때
본인 부동산의 공시지가를 확인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시듯이 건보료, 보유세(재산세, 종부세)국가장학금 수급 
등 모든 것들이 시세가 아니라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정해집니다.

무주택자라도 자기가 향후 실거주로 생각하는 아파트의 공시지가를 확인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방법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저도 재미삼아 서울 강남구 '한보은마아파트'를 확인해봤습니다.

우선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주소는 아래)
https://www.realtyprice.kr:447/notice/town/searchOpinion.htm

자신이 보유한 아파트 주소지를 확인 후 입력합니다.

그럼 끝입니다.

한보은마아파트/네이버 캡쳐

만약 추가적으로
공동주택 공시지가 현실화율을 알고 싶다면

부동산 시세를 확인합니다.



네이버 매물을 확인해보니
101㎡(전용면적 76㎡) 매매 최고가가 17억원이네요.

참고로 은마아파트 타입은 101㎡, 115㎡ 2가지입니다.

세대수는 101㎡이 2674세대, 115㎡이 1750세대입니다

17억원 매물이 7동 8층이니깐 공시가격 알리미에 그대로 입력해봅니다



2019년 1월1일 기준 공시지가(잠정)로 11억2000만원이네요.

그럼 현실화율을 계산해보면
공시지가를 시세로 나누고 100을 곱해줍니다

그럼 대략 65%이네요.

올해 공시지가
평균 현실화율이 68.1%니깐 평균보다 낮습니다.

다들 시간 나시면 확인해 보세요.

 
  • 조용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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