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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게임 성장 재점화…목표가 '상향'-KTB투자증권

2019-02-2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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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KTB투자증권은 25일 NHN엔터테인먼트(181710)에 대해 게임 성장이 재점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민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NHN엔터테인먼트는 닌텐도의 마리오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퍼즐 게임 '닥터 마리오'를 라인과 공동개발 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과거 유명 IP를 활용한 퍼즐 게임을 흥행 시켰던 트랙 레코드가 있고, 마리오의 글로벌 IP 인지도가 높은 점은 감안할 때 닥터 마리오의 흥행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또 이 연구원은 "3분기 중순부터 닥터 마리오의 일매출 10억원이 예상된다.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크게 어려운 수준은 아니다"면서 "마리오 IP를 활용한 '슈퍼마리오 런'은 한때 글로벌 대부분의 국가에서 매출 100위권내 진입했다"고 강조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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