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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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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 국토교통부 장관은 '공석?'

2019-02-2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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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내년 21대 총선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업계에서는 후임 장관으로 누가 올지 관심이 높다. 부동산 문제 등 국토부 장관이 현 정부의 핵심 인사로 꼽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손병석 전 국토부 1차관, 최정호 전북 부지사 등 여러 인물들이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대부분 물망에 오른 인물들이 장관직을 고사하고 있다는 말들이 나온다. 쉽게 이야기해 많이 부담스럽다는 것이다. 아파트 가격, 보유세 등 문재인정부의 국토부 장관이 그만큼 이슈의 중심에 있기 때문이다. 잘해야 본전이고, 못하면 본인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이 올 수 있다. 
 
이 때문에 김 장관이 내년 총선을 포기하고 장관 자리에 눌러 앉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지만, 본인 스스로 용단을 내리기는 쉽지 않다. 정치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현직이냐, 아니냐다. 정권 끝까지 장관직을 유지하는 것도 쉽지 않다.
 
지역구 국회의원이 아니라면 장관에서 물러난 이후 당연히 이슈의 중심에서 멀어질 수밖에 없다. 다음 총선을 기다리기에는 시간이 너무 멀다. 아무리 정부에 대한 충성심이 높다고 해도 김 장관 입장에서 결코 쉽게 결정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
 
특히 지난달 토지 보상 문제도 다 해결되지 않았는데, 자신의 지역구에서 GTA-A 노선 착공식을 진행한 것은 본인의 총선 출마 의지를 보여준다. 청와대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 최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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