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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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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통 주요뉴스)'47개 혐의' 양승태 재판부, 이르면 오늘 결정

2019-02-12 11:46

조회수 : 4,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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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2일 오전 뉴스통 주요뉴스입니다.
 
'47개 혐의' 양승태 재판부, 이르면 오늘 결정
첫번째로 뉴시스 보도입니다.
사법 농단 의혹을 주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재판부 배당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법원은 오늘 오후에서 늦어도 다음날에는 재판부를 배당할 계획입니다.
앞서 검찰은 어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구속기소했는데요,
모두 47개 혐의가 적용됐으며 공소장 분량만 296쪽에 달합니다.
양 전 대법원장의 첫 공판준비기일은 3월께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여야4당,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 윤리위 제소
다음으로 뉴시스 보도입니다.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4당이 오늘 한국당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합니다.
이들은 5.18 민주화운동을 폭동 등으로 폄훼해 논란이 일고있는데요,
다만, 의원직 제명이 실제 이뤄질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2월 임시국회 공전으로 윤리위가 가동되지 않고 있으며 윤리위원장 박명재 의원이 한국당 소속인 만큼 과정에서 난항이 예상됩니다.
 
미 셧다운 가능성…트럼프, 민주당 비난
다음으로 아시아경제 보도입니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타협안 마련 시한인 15일을 앞두고, 양측 의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민주당을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지난달 25일에 3주간 시한부 정부 정상화를 선언하고, 상·하원 양원 협의회가 협상에 나섰으나, 불법 이민자 구금 정책을 놓고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습니다.
 
남양유업, 국민연금 배당확대 요구 '거부'…배경은?
마지막으로 노컷뉴스 보도입니다.
국민연금이 남양유업을 상대로 배당 확대를 요구했지만 남양유업이 이를 거부하며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남양유업 측은 어제 보도자료를 통해 "홍원표 회장과 가족 지분이 53.85%인데, 합법적인 고배당 정책으로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이익 증대를 대변하는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연금은 지난 2016년부터 남양유업에 배당 확대를 요구했는데요,
남양유업이 저배당정책을 합리화하는 나름의 근거를 제시했으나 국민연금의 지분율이 낮은만큼, 이에 대한 허실도 따져봐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지금까지 뉴스통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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