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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록

(취재 후기) '호돌이', '수호랑' 못지 않은 인천시 대표 캐릭터들

2019-02-08 17:06

조회수 : 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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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14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앞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1988 서울올림픽' 마스코트 '호돌이'가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지금으로부터 36년 전인 1983년, 공모를 통해 '88 서울올림픽' 공식 마스코트로 탄생한 '호돌이'부터 지난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사람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수호랑'과 '반다비'까지 행사나 도시를 상징하는 마스코트가 하나씩 있는데요.
 
인천시청 본관 로비에 설치된 인천시 대표 캐릭터들의 조형물. 사진/고경록 기자
 
인천시에도 시를 대표하는 캐릭터가 있습니다. 바로 물범과 등대입니다.
'등대를 사랑하는 점박이물범 친구들'이라는 이름의 이 캐릭터들은 '버미', '꼬미', '애이니', '등대리' 등 총 4개의 캐릭터인데요.
 
이들은 시가 2017년부터 캐릭터 선정, 디자인 작업 등에 착수해 지난해 이맘때 쯤 이름 선정을 완료한 시의 신규 마스코트입니다.
 
'등대리'는 인천의 든든한 지킴이이자 인천을 위해 발 벗고 뛴다는 의미에서 등대와 대리의 합성어, '버미'는 점박이물범을 친근하게 표현, '꼬미'는 꼬마 물범이라는 의미, '애이니'는 인천을 사랑하자는 뜻의 '애인'과 인천의 영문자 첫 스펠링 'I'를 붙인 합성어입니다.
 
2017년 인천시민의 선호도 조사 결과 기존에 인천을 상징하는 새였던 두루미를 제치고 물범과 등대가 각각 호감도 25%, 21%를 받아 대표 캐릭터로 선정됐습니다. 
 
인천시청 미디어담당관실 앞에 진열돼 있는 시 대표 캐릭터 굿즈 사진/고경록 기자
 
인천시청 미디어담당관실 앞에 진열돼 있는 시 대표 캐릭터 굿즈2 사진/고경록 기자
 
지난달 24일 인천시청 본청을 한 바퀴 돌다가 눈길을 사로잡은 것이 있었습니다.
미디어담당관실 앞에 진열돼 있는 시 대표 캐릭터 굿즈들이었는데요.
 
'인천시 캐릭터는 왜 물범일까?' 라는 생각이 '언제부터 물범이었지?', '저 인형들 지금 시중에서 팔고 있을까?'라는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인천시 캐릭터가 물범이고, 어떠한 이유로 물범이 선정됐다는 내용을 뉴스카페를 통해 전하려고 했었지만 해당 굿즈들이 아직은 시판 전이고 연내에 시판된다는 소식을 알게 돼 기사로 작성했습니다.
 
인천, 시 대표 캐릭터 '점박이물범' 굿즈 연내 판매
 
빨리 만나봤으면 좋겠습니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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