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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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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현준 기자입니다.
인공지능의 진화…유전자 분석하고 항생제 추천하고

2019-02-0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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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이 정보통신기술(ICT) 영역을 넘어 의료 분야로 발을 넓히고 있습니다. 
 
AI 전문기업 마인즈랩은 최근 면역세포치료제 전문 바이오 벤처 기업 지앤에스바이오와 AI를 활용한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AI는 뇌종양 조직에서 추출된 유전자 빅데이터 정보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데이터베이스화합니다. 지앤에스바이오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면역세포치료를 기반으로 한 신약을 개발합니다.
 
지금까지 방대한 분량의 개인별 종양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분석하기 어려웠습니다. 때문에 신약 개발의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는 서열 조합을 예측하는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AI로 이러한 걸림돌을 제거하면 종양 내 염기서열을 바탕으로 새로운 고성능 ScFv 항체 서열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란 설명입니다. 
 
AI는 의료진에게 항생제도 추천해줍니다. SK주식회사 C&C와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지난해 ‘에이브릴 항생제 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선보였다. 에이브릴은 SK㈜ C&C가 IBM의 왓슨을 기반으로 만든 AI 플랫폼입니다.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을 이용해 의료진에게 환자의 증상에 맞는 항생제를 추천해주고 용량 및 용법, 부작용과 약제 상호작용까지 알려줍니다. 항생제 오남용을 줄여주고 환자에 맞는 최적의 항생제 추전으로 내성균 발현과 항생제 부작용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된 큐레이팅 봇 ‘큐아이’. 큐아이는 인공지능 기반으로 음성인식, 다국어 통번역, 사물인터넷 등의 기술이 적용됐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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