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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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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증권부 심수진기자입니다
(코넥스 줌인+) 우울증 고치는 '뇌자극 치료기'를 아시나요

2019-01-25 09:14

조회수 : 2,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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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치매 등의 뇌 질환 치료제. 딱 떠오르는 약이 있으신가요-
환자는 갈수록 늘어나는데 아직까지 이 분야에서 이렇다할 치료제가 나오지 않았는데요.

뇌 자극을 통해 질환을 치료하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뇌 재활공학 전문기업 '리메드'가 개발한 TMS(경두개 자기 자극) 치료입니다. TMS는 두개골을 통해 자기장(마그네틱)으로 뇌를 자극하는 기술입니다. 두개골을 절개해 수술을 하는 것이 아닌, 사람의 머리에 자기장을 통과시키는 비침습적 방법으로 신경세포를 활성화시키는 것이죠. 사람의 뇌는 워낙 민감한 부분이기 때문에 수술이나 마취의 경우 후유증이 생길 가능성도 있지만, 자극을 통한 치료는 마취 없이 외부 자극을 통한 방법이라 부작용 위험도 거의 없습니다. 
 
리메드의 TMS(경두개 자기 자극)치료기 'ALTMS'. 사진/리메드
치료 기술이나 이름은 아직 생소하지만 의료업계에서는 이미 이름을 알린 곳인데요, 현재 TMS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도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뉴로네틱스의 '뉴로스타'가 우울증만을 적응증으로 하고 있는 반면 TMS는 우울증은 물론(승인 완료, 판매중) 치매와 뇌졸중에 대해서도 임상 연구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 진출시 훨씬 경쟁력이 높다고 볼 수 있겠죠.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868601

인터뷰 당시 이근용 대표가 의료업계에서는 나름 이름을 알렸지만 자본시장에서는 '진짜 신인'이라고 말했었는데, 자본시장에서도 리메드의 기술력에 이미 주목하고 있었습니다.

지난해 8월 리메드가 코넥스 시장에 등장할쯤 지앤텍벤처투자가 운용중인 벤처펀드로 리메드에 15억원을 투자했고,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를 포함한 다수의 VC들이 리메드 구주 확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헤이스팅자산운용은 30억원의 신주를, 지정자문인인 한국투자증권은 20억원 규모의 신주를 확보했고요, DS자산운용은 이보다 앞서 지난해 5월에 산업은행의 리메드 지분을 50억원에 인수했습니다.
 
http://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1807310100055640003458&svccode=00&page=1&sort=thebell_check_time
 
  • 심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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