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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찬

캐리어에어컨, 본사 직영 렌털 사업 진출

2019-01-2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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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캐리어에어컨은 에어컨, 의류건조기, 공기청정기를 시작으로 자체 렌털 서비스 사업에 진출한다고 24일 밝혔다. 
 
캐리어에어컨은 자체 렌털 서비스 플랫폼 구축으로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국내 에어케어(Air Care) 가전 시장을 선도하는 에어솔루션(Air Solution)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캐리어에어컨은 지난해 말 렌털 사업 전담 조직을 신설해 신규 시장 진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최근 몇 년 사이 에어컨이 사계절 가전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면서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자사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렌털 사업부를 신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캐리어에어컨 렌털 사업부는 향후 자체 렌털 서비스 플랫폼을 관리·운영하며 정기적인 전문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렌털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캐리어에어컨은 인버터 에어컨, 냉난방기와 최고급형 공기청정기, 의류건조기로 렌털 서비스를 시작한다.
 
특히, 정기적인 필터 점검이 필요한 에어컨,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품목의 경우, 렌털 전문 케어 서비스 조직이 고객의 집을 직접 방문해 제품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안전 점검과 필터 교체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한편, 캐리어에어컨은 렌털 사업 진출 기념 프로모션으로 렌털 계약한 전 고객에게 렌털료 할인,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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