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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현대차 넥쏘, 신차안전도평가 최우수 3관왕

2018-12-2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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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현대자동차는 26일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관 2018년 신차안전도평가(KNCAP) 시상식에서 넥쏘가 '중형 SUV 부문', '친환경차 부문',  '어린이보호 부문' 최우수 3관왕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올해 국내에 출시된 모든 차량 가운데 가장 안전한 자동차를 선정하는 이날 시상식에는 김채규 국토교통부 자동차관리관, 권병윤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국내 판매 자동차의 충돌, 보행자, 사고예방 안전성을 종합 평가한 결과, 현대차 넥쏘, 싼타페, 벨로스터가 각 부문 1등급을 받았다.
 
현대차 넥쏘가 국토부 주관 '2018 신차안전도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 3관왕에 올랐다. 왼쪽부터 권혁호 기아차 부사장, 이광국 현대차 부사장, 우창완 제네시스PM센터장. 사진/현대차
 
현대차의 기술력이 집약된 수소전기차 넥쏘는 중형 SUV 부문에서 총점 95.9점(1위)을 획득하며 '2018년 신차안전도평가 중형 SUV부문 최우수'를 수상했다. 이 밖에도 친환경 차종 중 종합점수 1위를 기록해 '최우수 친환경차', 전체 차종 중 어린이안전성 점수 1위(8점 만점)를 기록해 '최우수 어린이보호' 특별상까지 받아 3관왕에 올랐다.
 
현대차는 싼타페(2012년), 아슬란(2015년) 등이 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등 다양한 차종이 신차안전도평가 순위권에 들며 1등급을 받아왔다.
 
한편, 제네시스 G70(중형 세단 1위), K9(대형 세단 1위/사고예방장치 최우수) 등도 2018년 신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여 호평을 받았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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