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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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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물을 만난 '타다'

2018-12-21 11:53

조회수 : 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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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택시 파업이 있었죠.
서울시내는 한가해졌지만 급한 사람들을 위한 운송수단도 필요한 법이죠.
타다에선 현재 300대에서 연말까지 1000대로 늘리겠다지만 아직인가봅니다.
택시가 없어져 타다를 이용하려는 사람이 급증했는지 어제 오전 결국 타다를 잡는데 실패했습니다.
 
 
윤준탁 에이블랩스 대표가 최근 페북에 올린 글은 타다가 처한 또다른 현실입니다.
진상고객은 기사들의 노동강도를 높이고 선량한 고객에게까지 피해를 입힐 수 있죠.
비제도권에 위치한 타다가 풀기에 결코 쉬운 문제는 아닙니다. 
 
 
물론 타다는 여전히 매력적입니다.
와이파이도, 충전기도, 백미러도, 기사님의 친절도, 자동문도, 시트 좌석도 아직 포기하기엔 멀었습니다.
택시와 공유차량의 갈등.
타다는 여기서 어떤 결론을 맞이할까요?
 
 
  • 박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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