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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중·장년 10명중 2명 일자리 '변동'…절반이상 '가계빚' 보유

2018-12-2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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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중·장년 10명중 2명 일자리 '변동'…절반이상 '가계빚' 보유

지난해 중·장년층 인구(만 40~64세에 해당하는 내국인) 10명 중 2명 가량이 1년 전과 비교해 일자리 상태가 변동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전년 미취업에서 올해 일자리를 얻었거나, 1년 전 취업 상태였다가 올해 일자리를 잃은 경우였는데요. 또 중·장년층 인구 10명 중 5명 이상은 가계대출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중·장년층 행정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중·장년층 인구는 1966만4000명으로, 총 인구의 39.4%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중·장년층 인구 10명 6명 이상은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2017년 10월 기준 등록취업상태인 중·장년층은 1208만8000명(61.5%)으로,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가 76.9%, 비임금근로자가 19.9%로 나타났는데요. 임금근로와 비임금근로를 병행하는 경우도 3.3%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1년 전과 비교해 등록취업 여부가 변동된 중·장년층은 265만명으로 전체의 13.5%로 집계됐습니다. 중·장년층 인구 10명 중 2명 가량은 1년 사이 일자리 상태가 변동됐다는 의미인데요. 이중 전년 미취업(미등록)에서 올해 취업(등록)으로 변동된 경우가 133만1000명(6.8%), 전년은 취업(등록)상태였다가 올해는 미취업(미등록)으로 파악된 경우가 132만명(6.7%)이었습니다. 전년과 올해 모두 등록취업자였던 1075만7000명 중에서 종사상 지위 변동이 있었던 사람도 43만8000명(2.2%)에 달했습니다.

지난해 근로 및 사업소득(신고액)이 있는 중·장년층은 73.2%로 집계됐는데요. 또 주택을 소유한 중·장년층은 41.3%로 남자의 44.9%, 여자의 37.8%가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금융권 가계대출 잔액이 있는 중·장년층도 55.2%에 달했는데, 중·장년층 절반 이상이 가계빚을 소유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대출을 보유한 비중은 남자 62.5%, 여자 47.8%로 나타났으며, 대출잔액 중앙값은 남자(4607만원)가 여자(3000만원)의 1.5배 수준이었습니다.
 
자료/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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