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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maroniever@etomato.com

경제와 문화가 접목된 알기쉬운 기사
한불모터스, 제주도에 '푸조·시트로엥 자동차박물관' 개관

2018-12-0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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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푸조와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5일 제주도에서 '푸조·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을 공식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와 엠마뉴엘 딜레(Emmanuel Delay) PSA그룹 인디아퍼시픽 총괄 부사장을 비롯해 PSA그룹 관계자, 강명진 박물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 한불모터스는 푸조·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브랜드 저변 확대와 동시에 자동차 문화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푸조·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은 국내 자동차 브랜드 중에는 최초로 건립한 자동차 박물관이다.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박물관은 약 2500평(연면적 8264m²)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조성됐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건축물인 33m의 에펠탑을 비롯해 푸조의 200년과 시트로엥의 100년 역사와 헤리티지, 브랜드가 전하는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불모터스가 5일 '푸조·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을 개관했다. 사진/푸조
  
한불모터스는 현재까지 박물관에 약 110억원을 투자했다. 전시차량 중 일부는 직접 구입했고, 32대는 PSA 그룹으로부터 장기 임대 형식으로 지원받는다. 7대는 현재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으며, 나머지 14대는 내년에 순차적으로 국내에 들여올 예정이다. 
 
한불모터스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투자와 PSA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테마 기획전, 클래식카 시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동차 문화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송 대표는 "지난 2년간 제주도를 100회 이상 왕복하며, 부지 선정부터 인테리어까지 모든 과정에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만큼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PSA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매력적인 클래식카 전시와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한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푸조·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 내부 모습. 사진/푸조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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