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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한국지엠, 배우 윤현민에 '더 뉴 말리부' 1호차 전달

2018-12-0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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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한국지엠은 3일 '더 뉴 말리부(The New Malibu)'의 1호차를 첫번째 계약 고객인 배우 윤현민에게 전달했다. 
 
자동차 애호가로 알려진 윤 씨는 "자동차는 탄탄한 기본기와 운동성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며 "더 뉴 말리부의 민첩한 운동신경과 파워풀한 주행성능 덕분에 앞으로 한층 더 재미있는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쉐보레의 최신 패밀리룩을 적용해 더욱 강인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을 선보인 더 뉴 말리부는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2.0리터 직분사 가솔린 터보엔진과 제너럴모터스(GM)의 기술력이 집약된 고효율 첨단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채택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국지엠은 더 뉴 말리부 1호차를 첫번째 계약고객인 배우 윤현민에 전달했다. 사진/한국지엠
 
GM의 첨단 라이트사이징(Rightsizing) 기술을 적용해 14.2km/ℓ의 동급 최고 연비를 실현한 1.35ℓ 직분사 가솔린 'E-Turbo' 엔진은 첨단 배출가스 저감 기술을 바탕으로 제3종 저공해 차량 인증을 획득, 친환경 차량이 누리는 각종 고객 혜택을 제공한다. 
 
새롭게 추가된 고성능 고효율의 1.6ℓ 디젤 엔진은 뛰어난 정숙성과 더불어 디젤 모델 특유의 탁월한 연비와 풍부한 토크 성능을 제공한다.
 
더 뉴 말리부는 차체의 73%에 달하는 광범위한 영역에 포스코가 납품하는 초고장력 및 고장력 강판을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차체강성을 확보했다. 또한 첨단 능동 안전시스템과 더불어 동급 최초로 10개 에어백을 기본으로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제공한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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