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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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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하락세 멈춘 분할상환 주담대 금리…금리 상승기 본격화?

대출자 상환 부담 커질 듯…상환 계획 점검·대비 필요

2018-11-23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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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상승기가 본격화하는 모습입니다. 지난 9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4개월간 매월 낮아졌던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하락세를 멈추고 지난달 상승 전환했기 때문입니다.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859592

지난 9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한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불가피하고 이로 인해 각종 대출 금리 역시 오를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는데요. 분할상환방식 주담대 금리의 기준 역할을 하는 금융채가 연초 대비 낮아져 예상과 달리 하락세를 지속해왔습니다.

은행권에서는 한은이 오는 30일로 예정된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출 금리 역시 현재보다 더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한국 경제의 뇌관으로 꼽히는 가계부채가 사상 처음으로 1500조원을 돌파하면서 대출자들의 상환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한은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현재 가계부채 잔액은 1514조4000억원으로 6월 말 1492조4000억원보다 1.5%(22조원) 증가했습니다.

그나마 가계부채 증가율이 다소 둔화하고 있지만 규모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데다 대출 금리 인상 역시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상환부담이 커지는 속도 역시 가파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변동금리형 대출을 받은 차주의 부담이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이미 은행권 변동금리형 주담대의 경우 최고금리가 연 5%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대출을 받은 분들마다 상환 계획을 다시 점검하고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그래픽/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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