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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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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역대급 실적이었던 뉴욕, 증시는 처참

2018-11-2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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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 상장된 기업들의 지난 3분기 실적이 사상 최대 수준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와 달리 증시는 처참했죠. 엄청난 호조에도 향후 경기에 대한 우려로 실적에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던 시기였습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지난 3분기 S&P500지수에 속한 기업들의 실적은 25.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10년 3분기 이후 최고 실적입니다. 하지만 실적 발표일부터 실적 종료까지 뉴욕증시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S&P500지수는 2.7% 떨어졌고, 다우지수와 나스닥도 1.1%, 5.5% 하락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이번 실적보다 향후 실적에 더 집중했다고 분석했는데요. 한 애널리스트는 "월가는 기업들의 이전 실적이 어땠는지에 대해 전혀 신경쓰지 않았고, 다음 분기에 잘 할 수 있을까에만 관심을 뒀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한 애널리스트는 "굳이 기업들이 조심스러운 실적 전망을 내놓을 필요가 없었다"면서 너무 보수적이었다고 책정했는다고 판단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 무역분쟁을 꼽았는데요. 캐터필라는 무역분쟁 때문에 4분기 실적을 낮게 잡았는데요. 만약 무역분쟁이 해소된다면 예상보다 나은 실적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시장을 견인하는 탑 100 기업의 경우, 시장의 매도세를 자극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실적 발표 후 가이던스보다 낮으면 더 주가 하락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렇다 보니 기업의 경우, 보수적인 스탠스를 취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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