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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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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없는 추락?…비트코인 연중 최저점 기록

비캐 하드포크 갈등으로 불확실성 확대…시장 비관로도 제기

2018-11-16 11:37

조회수 :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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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비트코인(BTC)이 연중 최저치를 경신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작년 말 급격한 상승 이후 올해 2월부터 오르고 내리다 다시 주저앉은 것입니다. 글로벌 암호화폐 정보 제공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5일 오전 5시경 한 개 비트코인 가격은 5544달러로 올해 최저점을 기록했습니다. BTC는 전날 밤 11시 경 5432달러까지 내려간 후 소폭 오름세를 보이며 16일 오전 9시 현재에도 BTC는 5700달러선에 머물고 있습니다.
 
다만 비트코인 급락으로 비트코인 캐시 등 알트코인들 또한 10%대 하락을 면치 못했고 15일 하루 동안 전 세계 암호화폐시가총액이 150억달러 가량 증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급락 배경에는 비트코인 캐시가 두종류의 암호화폐로 확장(하드포크)하는 방식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것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시장에서는 암호화폐에 대한 비관론도 제기되는 모습입니다.
 
실제 프랑스의 저명한 경제학자이자 현재 유럽중앙은행(ECB) 집행이사를 맡고 있는 브느와 꾀레는 비트코인에 대해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잉태한 사악한 결과물(Evil Spawn)“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장은 큰 모멘텀이 없다면 이번 패닉과 비관론이 더해져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에 유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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