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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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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선택, 동거도 괜찮아"

'동거할수있다'가 '결혼해야한다' 첫 추월

2018-11-0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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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상이 변하고 있습니다. '남녀가 결혼을 하지 않더라도 함께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결혼해야한다'고 생각하는 비율을 처음으로 추월했는데요.
 
통계청의 '2018 사회조사 결과'를 보면 13세 인구중 '남녀가 결혼을 하지 않더라도 함께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즉, 동거 찬성에 대한 비율이 56.4%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올해 처음으로 50%를 넘어선 수치인데요. 반면 결혼에 대해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48.1%로 절반 이하로 떨어졌답니다.
 
'결혼하지 않고도 자녀를 가질 수 있다'는 생각에도 33.0%가 동의했습니다. 이는 2년 전(24.2%)보다 6.1%포인트 증가한 수치예요. '외국인과 결혼해도 상관없다'는 비율도 72.6%2년 전(66.1%)에 비해 증가했네요.
 
흡연과 음주는 좀 덜하게 됐을까요.
 
흡연과 음주는 2년 전에 비해 소폭 감소했지만 여자의 흡연·음주 비율은 높아졌다고 하네요. 올해기준으로 19세 이상 인구 중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20.3%2년 전(20.8%)에 비해 0.5%포인트 줄었으며 꾸준히 감소 추셉니다.
 
반면 여성의 흡연비율은 2년 전 3.1%에서 3.5%로 높아졌어요. 흡연자의 절반 정도(53.7%)는 하루 평균 반 갑(10개비) 이하 정도를 피우며 흡연자 중 4.1%는 한 갑(20개비)을 넘게 피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음주인구 비율은 65.2%를 기록했습니다. 음주 또한 흡연과 마찬가지로 2년전보다 약간 감소했는데 남자는 77.4%, 여자는 53.4%가 음주를 했다. 음주하는 비율은 2년 전보다 남자가 1.6%포인트 감소한 반면 여자는 1.1%포인트 증가했네요.
 
  • 김하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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