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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윤

'뷰티인사이드' 서도재 본부장이 근무하는 항공사는 어디?

2018-10-29 14:49

조회수 : 1,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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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종편방송의 월화 드라마 '뷰티인사이드'가 자체 최고 시청률 4.4%를 찍으면서 항공업계의 간접광고(PPL)가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뷰티인사이드'는 믿고 보는 배우 서현진과 이민기가 출연키로 해 방영 전부터 큰 관심을 모은 하반기 기대작입니다. 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한세계(서현진)과 일 년 열 두 달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서도재(이민기)의 로맨스를 그린 내용으로, 최근 자체 시청율이 4.4%를 찍었습니다. 방송계에서는 5% 돌파도 시간 문제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앞서 영화로 먼저 개봉해 사랑을 받기도 했지만, 항공사가 PPL에 나서 업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드라마나 영화의 주인공이 항공사 종사자일 경우 관련 업계 입장에선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티웨이항공은 극중 서도재의 회사이자 드라마의 전체적인 배경인 '티로드항공'으로 등장합니다. 특히 항공사가 배경인 만큼, 드라마 속 다양한 티웨이항공의 모습을 발견하는 재미도 찾을 수 있습니다.
 
KBS2 드라마 '공항가는 길'의 주인공 김하늘 / 사진 스튜디오 드래곤
 
PPL은 적은 비용으로도 브랜드 인지도 제고 효과가 커 항공사들이 선호하는 마케팅 방식입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2월 개봉된 영화 '좋아해줘'에서 재미를 본 케이스입니다. 승무원 역할을 맡은 배우 최지우씨의 유니폼과 공항내 체크인 카운터가 수차례 등장해 홍보효과를 봤습니다. 물론 결말 부분에선 저비용항공사(LCC)의 비행기를 타고 영국으로 가는 설정은 쌩뚱맞아 보이기 했지만요.^^;;;;
 
에어아시아는 지난해 KBS 드라마 '공항가는 길'을 통해 브랜드를 각인시켰습니다. 주인공인 배우 김하늘씨가 붉은색 에어아시아 유니폼에 빨간색 립스틱을 바르고 나와 물오른 미모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밖에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기내 촬영을 지원한 사례도 있습니다.
 
항공업계에서는 별도의 광고를 제작하고 집행하는 것보다 비용이 적게 드는 만큼 PPL을 통한 마케팅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사진/티웨이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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