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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현

특성화고 학생도 해외에 나가야 하는 세상

2018-10-26 11:42

조회수 : 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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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사업 행사를 취재하러 가면서도

이 사업이 이렇게 관심받을 거라고 생각 못했다.

특성화고는 국내 취업이 우선이고, 국제 사안은 부차적일 것이라고

그렇지 않았다 기자들이 엄청 몰려들었다

경기가 어렵고 취업도 안되니,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특성화고도 취업이 어려워진 것으로 보인다.

원래 국제화교육 지원은 서울시교육청이 하던 것이지만, 이것을 확대하니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는 관심이 많이 가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 점에서 약간 걱정되는 점이 있다.

저렇게 지원받고 해외에 나가도 몇 년 하지 않고 돌아온다고 한다. 해외에서 몇 년 일한 경력은, 해외에서 장기간 살 방안이 아니라 국내 기업 취업 확률을 조금이라도 높이는 스펙이다.

뭔가 본질적인 부분은 해결이 안된다는 찝찝함이 남는다.
  • 신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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